[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의 사전투표율은 첫 사전투표제를 실시한 2014년 지방선거 11.20%보다 약간 높은 12.19%로 무관심으로 우려했던 투표가 약간의 기대로 바뀌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시 사전투표율을 발표했다.

대전시의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12.94%로 전국 평균 12.19%보다 높았으며, 유성구가 15.42%로 새로운 선거구 증설로 인한 관심으로 가장 높은 반면, 지난 2014년 지방선거보다는 약간 높지만 중구는 전국평균보다도 낮은 11.45%로 우려로 나타났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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