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도민 호소문·선언문
(4월 9일 발표·청주 중앙공원)

민생경제·민주주의를 위해 충북도민께 호소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새누리 당 집권 8년만에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나라살림은 유래 없는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가계부채가 1200조에 달하고 최악의 청년실업률과 자영업 몰락, 전세 대란 등 서민 경제는 위험 수위에 이르렀습니다.

경제파탄의 주범을 기억해 주십시오
충북도민의 힘으로 심판해 주십시오. 약자에게 한없이 강하기만 했던 기득권 정치세력에게 도민의 강한 힘을 보여주십시오. 무능정권에 대해 투표로 엄중한 책임을 물어 주십시오.

그들에게 민생은 없습니다
저들은 또다시 무릎 꿇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수적 우위의 힘으로 비타협적 막가파식 정치를 해왔던 그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부족해 개헌가능의석을 얻겠다고 합니다. 국민을 버리고 자신들의 권력만을 위해 의석을 달라고 합니다. 무소불위의 힘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충북도민의 힘으로 심판해 주십시오
그러나 온정에 빠져 속아서는 안 됩니다. 지난 8년의 정치, 경제 상황이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되었고 권력을 가진 자들만의 잔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후손들을 위한 대한민국을 위해 저들의 오만함을 심판해야 합니다. 믿고 맡겨 주십시오

저희가 하겠습니다. 서민경제, 지역경제, 저희가 챙기겠습니다. 청년들의 활기를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여성?노인?장애인?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노동양극화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몰상식을 극복하겠습니다. 진정한 공동체, 저희가 지켜가겠습니다.

저희 야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것 선거운동 과정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 진실은 왜곡되지 않습니다. 왜곡되어서도 안됩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희망의 정치를 선택해 주십시오. 진정 뼈를 깎는 각오로 진실된 정치,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에 눈물 흘리며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건 민심밖에 없기에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2016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국회의원 출마자 일동 도종환 변재일 오제세 윤홍락 이재한 이후삼 임해종 한범덕


<생활정치 책임정치 실천 선언문>

생활정치, 책임정치를 위해 도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국회의원 후보자 8인은, 더 낮은 자세로 충북도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무릎을 맞대고 진솔하게 대화하겠습니다. 도민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뵙겠습니다. 새벽부터 그 다음 새벽까지 삶의 현장 곳곳을 살피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80시간의 대장정, 도민으로부터 듣는

"충북비젼 가자! 80"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1. 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이 계신 곳 어디든지 찾아가겠습니다.
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만나러 진솔하게 찾아가겠습니다.

2. 듣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도민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정치초심을 되새기며 겸손하게 듣겠습니다.

3. 하겠습니다.
저희가 바꾸겠습니다.
희망의 정치, 함께 하는 정치, 신명나는 정치를 위해 진정성있게 실천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을 믿고, 도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6.04.09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국회의원 출마자 일동 도종환 변재일 오제세 윤홍락 이재한 이후삼 임해종 한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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