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후보(더민주당·흥덕·국회의원)는 11일 청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에서 투표 독려 피케팅과 함께 커피숍 등 젊은층이 몰리는 장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 행사를 권유.

도 후보는 "청년들이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국가장학금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미진했던만큼 등록금·청년실업 문제 등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이라고 강조.

도 후보는 또 "최근 서원대 사범대 폐과 문제 등과 관련해 학교 당국의 결정이 학생들의 일방적 피해로 귀결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만약 당선된다면 교육부의 일방적인 대학구조개혁 정책을 수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

도 후보는 12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농협 앞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집중유세에 참여하는 것으로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일정을 보낼 예정.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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