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영 후보(새누리당·흥덕·전 충북도당위원장)는 11일 "지난 2월 기준 청년실업이 12.5%로 IMF위기 이후 역대 최고이고, 500대 기업 절반이 아직도 올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정하지 못할 정도로 청년일자리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 더민주당이 이야기하는 경제민주화나 포용적 경제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수 없다"고 주장.

송 후보는 이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촉진, 기업투자 규제 원스톱 정비,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한 우량 중소기업 일자리 확대, 문화와 연계된 서비스 산업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

송 후보는 "청주는 경제성장축이 잘 갖춰져 있지만, 이를 연계하고 활성화하는 교통 등 인프라가 부족한만큼 국비 확보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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