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앙뜨레프레너관에서 열린 순천향대-㈜영림원소프트랩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학민 산학협력부총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협약을 기원하며 축하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LINC사업단(단장 김학민)은 교내 앙뜨레프레너관에서 ERP솔루션 공급업체인 ㈜영림원소프트랩과 ERP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은 순천향대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자사에서 개발한 1억 5천만원 상당의 Cloud ERP K-System 'Genius' 프로그램을 순천향대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 관련 학과 학생들의 직무능력 교육과 교육이수학생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 현장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 관련 산업육성과 관계되는 장비 및 시설지원 ▶ 관련 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 기술지원, 산업체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김학민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 학생들이 수준 높은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학교에 기증한 ERP솔루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에 활용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천향대와의 협력과 상호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호 / 아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