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57)가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더 베스트(The Best)'를 연다.

이문세의 '더 베스트'는 1년 동안 힘들게 산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 같은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수많은 히트곡 뿐 아니라 숨은 명곡까지 포함한 세트리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와이드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화려한 영상 예술로 톡톡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 돌출 무대를 설치해 관객과 한층 가까운 곳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문세는 작년부터 장기 전국투어 '씨어터(Theatre) 이문세'로 전국 19개 도시에서 56회 공연하며 전 공연 연속 매진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통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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