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소년 종합상담실이 2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화산동 문화회관 3층에 마련된 청소년 종합상담실에는 전문상담원 2명이 근무하며, 이곳에서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상담한다.
 이곳에서는 주로 학업과 진로, 이성, 동성, 친구관계, 성관련 문제, 학교 부적응, 정서, 비행, 성격,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하여 전화 및 내방, 사이버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별상담 이외에도 집단상담과 심리검사를 실시하며, 또래 상담자 훈련 등 청소년 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사 등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상담실전화 (043)642-7939 또는 청소년 보호전화 1388, 사이버공간(www.jc.1318.or.kr)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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