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천군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16-2017 대의원 총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최충진)는 지난 3일 진천군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라이온스협회를 이끌 차기 총재에 박건서(아놀드파마·올리비아로렌 충주점 대표)씨가 당선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최충진)는 지난 3일 진천군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최충진 총재를 비롯한 3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18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를 이끌 차기 집행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차기 총재에는 충주클럽 소속 박건서씨가 당선됐으며, 제1부총재는 청주청명클럽 소속 안형모(해성약품㈜ 대표이사)씨, 제2부총재는 동청주클럽 김완호(지산종합건설㈜ 대표이사)씨가 뽑혔다.

또한 감사에는 청주뉴서부MJF클럽 소속 김병성(미소건설 대표)씨와 청주한벌MJF클럽 소속 이옥균(삼인종합건설㈜ 대표이사)씨가 각각 선출됐다.

제38대 총재로 당선된 박건서씨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의 제38대 총재로서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충북 라이온스 가족들과 함께 더불어 라이온스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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