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배드민턴 클럽·동호인 2천600여 명 참여

제1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4~5일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1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4~5일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충북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대회는 도내 배드민턴 클럽·동호인 2천6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학생부와 20~60대까지 실력별 급수에 따라 치러졌다. 대회 종합시상 1위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2·3위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지며 개인시상 1·2위는 라켓, 공동 3위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박재출 충북배드민턴협회장은 경기에 앞서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해준 도내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며 "청주를 찾은 동호인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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