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형 본부장은 이대영 조합장(홍성축협), 최명로 지부장(홍성군지부)등과 함께 AI거점소독시설을 점검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종식을 기대했던 충남지역 양계농가들이 초비상이 걸렸다.

금년도 1월 10일 아산에서 발생한지 43일만인 지난 2월 22일 청양군 산란계농장, 28일 홍성군 종오리농장에 이어 이달 1일에는 논산시 토종닭농장에서 H5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5일 홍성지역에 발생한 AI로 인해

축산농가 방역에 여념이 없는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과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한 홍성읍 소향리 AI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철새들이 겨울을 나고 북상하는 시기와 북상경로로 인해 추가적으로 AI가 발생 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주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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