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전국 여성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충주에서 열린다.

제6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축구협회(회장 강성덕)가 주최하고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전국 여성축구클럽 27개팀 700여 명이 참참가해 1부(9개팀), 2부(18개팀)로 나뉘어 진행된다.

충북은 1부에 청주직지여성팀과 2부 충주애플여성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노린다.

대회장인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또한 오는 10월 충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여성축구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