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종별테니스·소년체전 평가전

초등부의 한규덕(운천초)·정미라(신백초)와 중등부의 송민상(충주중)·류재희(충주여중)가 제 18회 충북종별 테니스대회및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 초·중등부 남·여 단·복식에서 모두 우승,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규덕(운천초)은 22일 충주 탄금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남초부 단식에서 정성근(신백초)을 9대 7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복식에서도 동료 이병호와 짝을 이뤄 신건호·윤병훈(강내초)을 8대 2로 물리치고 우승,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여초부 정미라(신백초)도 단식에서 동료 전하리(신백초)를 8대 5로 이기고 우승했으며 복식에서 동료 전하리와 짝을 이뤄 하초희·김지은(운천초)조를 8대 6으로 물리치고 우승,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남중부 송민상(충주중)도 단식에서 김헌(주성중)을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복식에서는 유영재와 짝을 이뤄 우승했고 여중부 류재희(충주여중)도 단식에서 동료 김아름(충주여중)을,복식에서 김아름과 짝을 이뤄 이정연·맹혜미(충주여중)을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밖에도 남고부 단식에서 유준일(금천고)이, 복식에서 윤인노·안광호(충주고)가 여고부 단식에서 이춘이(충북상고)가, 복식에서 성윤경·박희숙(예성여고)가, 남대부 단식에서 최경환(충북대)이, 복식에서 최경환·이창근(충북대)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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