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가 청주지검 제천지청(지청장 양재혁)과 법무부법사랑위원제천·단양지역협의회(회장 오만식)가 주관하는 법질서준법우수학교에 뽑혔다.

이 학교는 그동안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폭력 제로화 프로젝트, 학생 중심의 자치법정, 청소년의회교실 및 학교 내 대안교실, 365 세이프 스쿨 등 노력을 기울였다.

감성교육을 위해 유네스코학교 및 알콩달콩 예술동아리, 행복둥지 합창단, 하늬바람오케스트라 및 1인 2악기·2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제동행 스포츠 리그, 생태·환경 체험학교 운영, 도란도란 한솥밥 가족 맺기, 양로원·경로당 자매 결연 및 재능 기부를 했다.

양재혁 지청장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심기일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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