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지역발전 신규사업 논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2018년도에 추진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사업별 내실을 다지기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실·과·소·단 팀장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18년도에 추진할 5대 역점 시책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보은정수장 확장·이전 설치, 관내 고등학교 무상급식, 공공실버주택 및 행복주택 완공, 속리산 휴양관광지 조성, 도로 기반시설 확충, 2018 보은대추축제,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 등 중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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