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빈집정비사업 철거전과 철거후 정비된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신청 받아 장기간 방치돼 안전과 미관을 해치는 빈집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인다.

신청자격은 접수 기간 내 군에 소재한 빈집 소유자로, 신청과 선정 절차를 거쳐 1세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양은 40동이다. 다만 해당 사업 대상지내 부분철거 및 사업선정 이전 철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빈집 정비를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사무소 총무(개발)팀 및 군청 지역개발과 주택팀(043-540-308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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