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정원 기자]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툴 'tyle.io'를 운영 중인 (주)투블루는 소량 사용을 위한 소비자들을 위한 '종량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타일은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동영상이 자동 제작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작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각 장면의 디자인과 배경 음악의 길이 등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동영상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광고를 집행하기 위한 마케터들을 위해 내용 구성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점차 동영상의 제작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마케터를 비롯하여 언론사, 대학생, 소상공인들까지 쉽게 사용하고 비용 부담 없는 새로운 요금제인 '종량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

'종량제 요금제'는 불규칙하고 사용량이 적은 사용자가에게 적합한 요금제로 충전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규칙적이고 사용량이 많다면 무제한 정액제를 사용하면 된다.

이로써 타일은 소량의 제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종량제, 대량의 제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무제한 정액제로 재편됐다.

투블루 이흥현 대표는 "동영상 기능의 출시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타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동영상 소재 자동 제작부터 A/B 테스트까지 광고 집행에 더 효율적인 도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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