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민건강보험 이사장 / 뉴시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은 7일, 공단 대전본부를 방문해 임재룡 대전지역본부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연두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대전본부는 보장성 강화와 치매국가책임제, 그리고 부과체계 개편 등 문재인 케어가 본격 시행되는 2018년도 맞아,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고, 꼼꼼한 수입지출관리로 보험재정 안정을 확보하는 한편, 질 좋은 장기요양서비스와 건강·예방·증진사업과 제공키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학습과 토론을 통해 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 등 "성장하고 쉼(休)이 있는 조직으로 변화"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해를 맞아 일선현장에서 보장성 강화 등 주요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본부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