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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비협회 대전·충남북지회 충북분회가 출범했다. (사)한국경비협회 대전·충남북지회 충북분회(회장 연규일)는 14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231-2 선광아파트 상가 302호에서 분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연규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는 사설경비업무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찾는 경비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경비협회 대전·충남북지회 충북분회에는 시설, 기계, 신변보호, 호송등 4개 분야에서 56개 회원사들이 가입했다.
경제
서인석
2003.11.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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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비협회 대전·충남북지회 충북분회가 출범했다. (사)한국경비협회 대전·충남북지회 충북분회(회장 연규일)는 14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231-2 선광아파트 상가 302호에서 분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연규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는 사설경비업무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찾는 경비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협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경비협회 대전·충남북지회 충북분회에는 시설, 기계, 신변보호, 호송등 4개 분야에서 56개 회원사들이 가입했다.
경제
서인석
2003.11.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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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진용)는 농협의 365자동화코너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장애통지시스템(SMS)을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장애통지시스템(SMS)이란 휴일 및 토요일에 365코너 장애발생시 해당 사무소 당직자 또는 담당자에게 핸드폰 문자메시지나 음성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신함으로써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현행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는 휴일 자동화코너의 관리를 경비용역업체와의 대행계약을 통해 해결하고 있으나, 경비용역업체 직원이자동화기기 조작이 미숙하거나 다른 상황으로 원거리에 출동한 경우 등 고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간혹 발생한 것이 사실이다. 충북농협의 경우 금년들어 365자동화코너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노후화된
경제
양승갑
2003.11.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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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재료와 각종 김치들이 전시된다. 농협물류센터(대표 안영학)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와 김장 부재료, 김치 등을 오는 14일부터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1일부터 물류센터에서 열리는 김장시장을 앞두고 실시하는 사전 행사로 우수재료 고르는 법과 이색김치등을 전시한다. 한편 물류센터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전시및 판넬 전시도 병행한다.
경제
서인석
2003.11.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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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재료와 각종 김치들이 전시된다. 농협물류센터(대표 안영학)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와 김장 부재료, 김치 등을 오는 14일부터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1일부터 물류센터에서 열리는 김장시장을 앞두고 실시하는 사전 행사로 우수재료 고르는 법과 이색김치등을 전시한다. 한편 물류센터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림전시및 판넬 전시도 병행한다.
경제
서인석
2003.11.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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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추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4.76%가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한필)은 지난 8월1일부터 10월말까지 충북도내 260개 표본포구를 대상으로 올해 고추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고추생산량은 2만1천311톤으로 집계됐다는 것. 이는 지난해 3만2천6백3톤보다 1만1천292톤(34.6%)이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고추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중국산 수입으로 인한 재고량의 증가와 농자재 가격 상승과 노동력 부족등으로 고추재배를 기피해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9%감소했으며 단위당 수량도 262㎏으로 전년 284㎏보다 7.7%가 줄어들어 생산량이 대폭 감소했다. 특히 유모및 정식기에 알맞은 강수량과 적당한 일조량으로 이식이 적기에 이루어 졌으나 생육기및 개화기 이후
경제
서인석
2003.11.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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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추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4.76%가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한필)은 지난 8월1일부터 10월말까지 충북도내 260개 표본포구를 대상으로 올해 고추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고추생산량은 2만1천311톤으로 집계됐다는 것. 이는 지난해 3만2천6백3톤보다 1만1천292톤(34.6%)이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고추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중국산 수입으로 인한 재고량의 증가와 농자재 가격 상승과 노동력 부족등으로 고추재배를 기피해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9%감소했으며 단위당 수량도 262㎏으로 전년 284㎏보다 7.7%가 줄어들어 생산량이 대폭 감소했다. 특히 유모및 정식기에 알맞은 강수량과 적당한 일조량으로 이식이 적기에 이루어 졌으나 생육기및 개화기 이후
경제
서인석
2003.11.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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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중소·벤처기업간 M&A를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1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키로로 하고 6개 구조조정전문회사(CRC)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천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펀드는 기존의 구조조정 일반펀드이외 전문펀드와 공공펀드라는 새로운 유형의 펀드를 블라인드(Blind) 방식으로 조성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하에 조성될 공공펀드 400억원은 중소기업에 전액 투자하되 비공개 중소기업위주로 구조조정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2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문펀드는 비공개 중소·벤처기업 위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거나, 중소·벤처기업간 인수·합병(M&A) 등 전문적 분야에 투자금액의 60%이상을 투자하며, 400억원으로 조성될 일반펀
경제
양승갑
2003.11.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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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로 선거열기 후끈- ○…관권개입 시비로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청주여중 강당에 마련된 소견발표회장은 평소 조용한 교육계 행사 모습과는 달리 시끌벅적한 모습을 연출하며 나름대로 뜨거운 선거열기를 표출. 비록 이날 발표회장을 찾은 유권자수는 지난 11일 충주때보다 적었지만 소견발표 중간중간에 박수가 터지고 김천호 후보 연설때는 연호가 터지는 등 선거 유세장 분위기를 선보이면서 지난번 충주 소견발표회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연출. -김후보 관권시비 반박- ○…각 후보들의 이날 연설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마지막 소견발표라는 특수성때문에 초반부터 그 강도가 높았는데 특히 관권개입 이라는 논쟁거리가 더해지면서 교육계에서는 보기드문 열띤 공방을 펼쳐지는 등 후보
정치
최동일
2003.1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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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지사는 14일 오후 4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장군수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행정수도 특별지원법을 비롯한 3개 법안의 통과와 내년도에 열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에 매진해 달라고 참석한 시장 군수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시장 군수회의에는 지난 10.30재보선에서 당선된 박수광 음성군수와 유명호 증평군수가 처음으로 나와 상견례겸 인사를 하는가 하면, 때마침 전국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주최한 전국농산물전시 품평회에서 영동포도가 대상을, 청주 직지쌀과 단양고추가 금상을 받았다는 낭보가 전해지면서 회의장 분위기도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도청 실.국장들의 도정 주요업무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시장 군수들의 현안 보고로 이어졌는데 한대수시장은 2004청주교육콘텐츠박람회
정치
정문섭
2003.11.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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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지사는 14일 일본 Toray사와 삼성전기(주)의 합작법인인 STEMCO사와 오창외국인기업전용단지내에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 STEMCO사는 오창외국인전용단지내에 1차로 미화 3,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LCD휴대폰의 주요 부품인 TAB(Tape Automated Bonding), COF(Chip On Film)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건설을 내년도인 2004년 2월 착공,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금번 STEMCO사의 유치를 계기로 JSR 마이크로 코리아, MTM 옵틱스, 글로리 테크에 이어 4번째 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작년 11월에 지정된 5만평의 부지에 6천여 평만이 남게되는 데 이 부지도 다음주에 미국 B사와 MOU 체결을 앞두고 있어 오창외국인기업전용단지는 지정 1
정치
정문섭
2003.11.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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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원(43)씨가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신임 청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14일 중앙당에서 최병렬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신임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청년위원장에 임명됐다. 손희원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주상고, 김천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청주·청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청사모) 공동대표, 충북 수영연맹 회장, (주) 대한 ENG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치
박익규
2003.11.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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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옥천군 행정전반에 대한 지도감사를 펼쳐 민원처리 중간 통보제 확대운영 등 10건의 제도개선 사례와 오지마을 불편해소를 위한 이동관서 운영 등 21건의 수범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에 참고토록 통보하고, 업무를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한 모범 공무원 5명을 발굴 표창하였다.
정치
정문섭
2003.11.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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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에 대해 전 국민의 6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1라디오 열린토론 ‘행정수도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 프로그램의 제작팀이 미디어 다음과 함께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가자 4천25명중 2천286명(58.3%)이 찬성하고, 1천491명(38.0%)이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문항별로 보면 ‘당초 예정대로 행정부만 이전해야 한다’에 713명(18.2%)이 응답했으며, ‘입법부와 사법부까지 함께 이전해야 한다’에 가장 많은 1천573명(40.1%)이 찬성해 정부가 발표한 기본구상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문항에 1천491명(38.0%)이 응답해 반대입장을 보였으며, 148명(3.8%)은 ‘판단
정치
박익규
2003.1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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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에 대해 전 국민의 6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1라디오 열린토론 ‘행정수도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 프로그램의 제작팀이 미디어 다음과 함께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가자 4천25명중 2천286명(58.3%)이 찬성하고, 1천491명(38.0%)이 반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문항별로 보면 ‘당초 예정대로 행정부만 이전해야 한다’에 713명(18.2%)이 응답했으며, ‘입법부와 사법부까지 함께 이전해야 한다’에 가장 많은 1천573명(40.1%)이 찬성해 정부가 발표한 기본구상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문항에 1천491명(38.0%)이 응답해 반대입장을 보였으며, 148명(3.8%)은 ‘판단
정치
박익규
2003.1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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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 선거 관권개입 시비를 둘러싸고 선거 후보자들이 소견발표회장에서 공방을 펼치는 등 관권개입 시비가 막판 교육감 선거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일 오후 8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여중 강당에서 열린 충북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 권혁풍 후보와 이주원 후보는 권권개입 의혹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김천호 후보에게 공세를 펼쳤으며 이에 김후보는 한 사람의 잘못을 관권개입으로 몰아가는 것은 부당하다며 개입의혹 주장을 반박했다. 첫번째로 연설에 나선 권혁풍 후보는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감 선거에 관권개입 논란이 빚어지면서 충북교육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충북교육이 또다시 법정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말했다. 권후보는 또
사회
최동일
2003.1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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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염원을 안고 낙엽이 떨어진 만추(晩秋)의 국도를 힘차게 내달린 충북의 젊은 건각들은 대회 종반전 더욱 급피치를 올리며 대회 6연패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충북은 제 4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528.6㎞) 닷새째 경기 대전∼천안간 75.8㎞구간에서 이성운(코오롱), 유영진(코오롱), 정호영(단양고), 주인영(청주시청)이 역주에 힘입어 3시간 47분 03초의 기록으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로써 충북은 닷새간 19시간 15분 26초를 기록, 2위 경기도(19시간 31분 13초)를 15분 47초차로 따돌려 우승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충북이 대회 6연패를 기록할 경우 지난 92년부터 97년까지 서울이 세운 대회 6연패와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충북은 1소구간(대전∼유성간 10.8㎞)
스포츠·연예
박상준
2003.11.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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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돼 계류중인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법’의 원만한 논의 및 국회통과를 위해 국회내에 ‘신행정수도건설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다. 우리당은 14일 김근태원내대표 주재로 제9차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건교위에 계류중인 ‘신행정수도건설지원특별법’을 특별위원회에 송부해 국회입법을 조속 추진하고 신행정수도건설에 필요한 사안을 국회내에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당 홍재형(청주상당)의원은 이에대해 “현재 4당 총무간 구두로 특위구성에 합의를 본 것으로 안다”면서 “내주초쯤 총무단 최종 합의가 도출돼 특위구성결의안이 국회의안과에 제출되고 운영위서 제안심사된 뒤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칠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특위는 충청권의원과 비충청권
정치
임정기
2003.11.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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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14일 경부고속철도 중간역으로 김천·구미, 울산과 함께 오송역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충북도민들은 “오랜 도민 숙원이 해결됐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충북도는 청주공항과 경부·중부고속도로에 이어 경부고속철도 정차역까지 확보함에 따라 청주가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춤으로써 충북이 한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충북이 한차원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가 전략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국가 보건·의료기관이 이전키로 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거점 기지로 부각되고 있는 오송단지나 생명과학
정치
박익규
2003.11.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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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가 여고최강 서울체고를 4대 3으로 꺾고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충북체고는 14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고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체고와 3대 3 동률을 이룬뒤 마지막경기에 나선 +78㎏급의 박경애가 서울체고 임정록을 업어치기 절반으로 눌러 힘겨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앞서 충북체고는 부전승으로 4강에 오른뒤 준결승전에서 서울 광영여고를 5대 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또 한국 유도의 산실 용인대는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영남대를 6-1로 제압하고 지난 87년부터 17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청주대는 준준결승전에서 충남 선문대를 7대 0으로 누른뒤 4강에서 영남대에 3대 4로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개인전 73㎏급 우승자 이원희는 단체전에서도 4번째
스포츠·연예
박상준
2003.11.14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