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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배(농해수위·충주시)의원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충주시 4개 지구가 선정돼 향후 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60억원, 목행동 녹색숨터 서흥과 수안보면 안보마을의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에 5억원씩, 충주 지역역량 강화사업에 1억원 등 총 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성호 / 서울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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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충북 청주 서원구)·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종합평가한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통해 오 의원과 박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이달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상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해 5월말부터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지표인 ▶법률안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 발의 현황(공동발의, 대표발의 구분) ▶상임위원회 출석률 ▶본회의 재석률 등 13개 지표를 1천명의 모니터 요원이 분석 평가한 것이다. 김성호 / 서울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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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진흥과 정부 지원을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의 개정 촉구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현행 법률은 2016년까지 한시법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개정 논의를 시작해야 향후 국회 일정상 정상적으로 개정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25일 "한시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신문지원법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신문 진흥을 위해 반드시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개정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지난 2010년 지역신문발전지원법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을 2016년까지 연장했으나 지역신문의 열악한 현실을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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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0일간의 호국愛너지 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나라사랑정신 계승 발전' 사업예산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나라사랑정신계승 발전사업별 예산현황'에 따르면 2012년 42억4천100만원, 2013년 33억9천300만원, 2014년 25억1천300만원, 2015년 26억1천300만원으로 올해 예산은 2012년 대비 38.4% 감소했다. '나라사랑정신계승 발전'사업은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탐방 및 독립군의 삶을 테마로 하는 독립군 체험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 지원'사업과 올바른 역사인식 및 국가 자긍심을 함양하는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교육자료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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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운영 방식과 처신에 불만을 표출하며 소속당 원내대표가 사퇴한 데 이어 상임위원장은 현안에 대한 발언을 문제삼아 사과를 촉구하고 나서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새누리당·충주2)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윤홍창(새누리당·제천1)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4일 이 의장이 충북을 대표하는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며 정식 사과를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제천 유치가 맞다는 취지의 국회 이종배(충주·새누리당)의원 발언에 대해 이 의장이 '충주 유치 포기는 이 의원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막말을 했다"며 "이는 충북 균형발전 취지에도 맞지 않고 도를 대표하는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22일
의회·정당
이동수 기자
2015.06.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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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이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전국지역신문협회(전지협)는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 의정대상(국회의원부문) 수상자로 박 의원을 비롯해 9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민생법안을 발의하는 등 발로 뛰는 젊은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지협은 지난 반세기 지역 주민이 재산권조차 제대로 행사할 수 없었던 성환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을 3단계에 걸쳐 91만㎡(28만평)를 해제하는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제3탄창 영외 군사보호구역의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군사보호시설과 관련 50여 년만의 획기적 개선책으로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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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23일 오후 국방부를 방문해 청주고 선배인 한민구 장관과 면담하고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특별 지원과 비내섬 미군 훈련장 관련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현재 민간 비행장 주변 지역의 경우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군용비행장 주변지역은 관련법이 제정돼 있지 않아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금가면, 중앙탑면, 소태면, 엄정면 등 19 전투비행단 주변 지역의 경우, 비행단 소음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인구 유출로 지역슬럼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태다.또 비내섬은 갈대와 단양쑥부쟁이(멸종위기야생생물2급) 등의 서식지로 전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하지만 연중 미군훈련장으로 사용되면서 갈대군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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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친노-비노 진영이 20대 총선을 진두지휘할 차기 사무총장 인선을 높고 감정 싸움을 잇고 있는 가운데 비노 진영으로부터 추천받은 노영민 의원(충북 청주 흥덕구)은 23일 "절대 맡지 않겠다는 뜻을 (지도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노 의원은 이날 본보와 통화에서 "맡을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이상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일축했다.이처럼 노 의원의 고사로 문재인 대표 주변에서는 기존에 선임하려던 최재성 의원을 강행해야한다는 기류가 재차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최재성 사무총장' 카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던 비노 진영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근 문 대표에게 우윤근 전 원내대표와 함께 노영민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친노 핵심인 노 의원이 문 대표 곁에서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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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23일 6월 임시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한 정부의 신중한 대처를 포함해 메르스 대책, FTA(자유무역협정) 문제 등 각종 국정 현안들에 대한 강도 높은 지적과 대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경 의원은 먼저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한 주장이 빈번이 언급되고 있는 점을 이날 크게 우려했다. 경 의원은 "수도권 과밀 현상을 막고자 지난 1982년 '수도권 정비 계획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33년이 지난 지금 전체 인구의 절반(49.4%), 각종 사회자본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수도권규제가 골자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함부로 폐지·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경 의원은 특히 "지난 2006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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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운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청주10)가 22일 사견에 치우친 의회 운영에 불만을 표출하며 대표직 사퇴를 선언해 이언구 의장(충주2)의 리더십이 도전을 받게 됐다.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집행부가 의회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의장이 의원들을 무시하는 처신을 한다"며 "의장으로 역할을 먼저 해줘야 하는 데 너무 자기 생각에만 몰입된 것 같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임 원내대표는 집행부 현안과 관련된 이 의장의 처신에 대해 조목조목 정면으로 비판했다.그는 "지난 18일 개최된 MRO(항공정비사업) 유치 정책토론회에 불참하겠다던 이 의장이 같은당 의원들의 의견조차 듣지 않고 참석을 결정했다"며 "토론회 전날 의장과 만나 참석 여부를 물었더니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물어보지 않았다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5.06.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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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현직 국회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정무특보 겸직은 삼권분립 위배 된다며 법과 제도의 개정을 권고했다. 이수원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 정무특보가 국회법 제29조에서 규정한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볼 근거가 미약해 국회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을 법률적으로는 허용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달 14일과 18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현직 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 적격성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최종결정권을 정 의장에게 넘긴 바 있다. 이 수석은 "정 의장은 2015년 3월23일 청와대 정무특보 겸직신고 3인에 대해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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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앞서 새누리당 충북도당을 이끌 새 도당위원장에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괴산)이 추대될 전망이다.도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내부적으로 경합을 벌이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21일 불출마를 선언한 때문이다.이에 따라 송광호 의원(제천·단양)을 제외한 충북지역 당협위원장 7명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어 경 의원을 새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앞서 이종배 의원은 이날 "도전의지의 관철을 위한 경선의 형식보다는 충북도 당내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내년 총선승리와 이를 통한 충북발전, 도민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김성호 / 서울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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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게 될 19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윤각이 들어나고 있다. 충북의 경우 새누리당은 초선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에는 3선의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 청원구·국토교통위)이 당 내부적으로 예결위 포함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다.특히 변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사실상 가감하는 여야 총 15명의 예산안조정소위(옛 계수조정소위위)에도 포함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충북도가 내년도 예산 목표액으로 잡은 4조5천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에 있어 이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다만, 집권 여당의 충북대표로 예결위에 포함된 이 의원이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0.25선이라는 한계점에다 예산소위 포함 역시 현재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5.06.21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