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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군이 기르는 어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군 연안 7개 해역에 총 4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1개의 인공어초 단지를 조성한다. 수중에 인위적 구조물을 설치, 물고기 보금자리를 만들어 수산자원의 서식·산란·치어 생육장을 제공하는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증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올해 군이 투하할 인공어초는 팔각상자 및 정삼각뿔, 돔형증식초형, 아치형, 대형강재형 등 11종이며,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한 곳에 설치된다. 군은348ha의 해역을 인공어초 단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득 / 태안 h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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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관내 숙박업소현황을 전수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대충청 방문의 해'와 '세계 대백제전'을 앞두고 지난 3월초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호텔, 모텔, 콘도, 펜션은 물론 민박, 수련원, 휴양시설 등 전체 숙박업소 178개소에 대한 자료를 모아 위치, 객실 및 요금정보, 주변관광안내 등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렸다. 6월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서산시 숙박업소현항'은 '서산시홈페이지(http://www.seosan.go.kr)-서산소개-서산관광' 또는 '서산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seosantou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득 / 서산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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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선거 당시 나타난 반목과 갈등 등 다툼이 잦아들지 않고 아직도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월이 약' 등 시간이 지나면 선거 당시 나타난 갈등은 자연 치유될 것으로 본 짐작은 빗나가고 오히려 갈등과 반목이 깊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나 선거 후 지역민들의 화합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제 6대 서산시의회 의원 당선자 A모(62)씨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던 경쟁자의 동생 B모(50)씨로부터 허위사실(하지도, 있지도 않은 말과 행동)을 퍼뜨려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에도 막대한 지장 등 큰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으로 21일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따르면 "21일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지만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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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이 찾아온 가운데 태안군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해수욕에 적합한 수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초 2차례에 걸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개장전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군내 32개 해수욕장 모두가 COD(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질소, 대장균군수 등 5가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5개 항목별로 기준점을 매겨 모두 더한 총점이 4~8점 사이에 있어야 해수욕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는데 태안 지역의 꽃지와 학암포, 꾸지나무골 등이 5점을 받았고 만리포는 6점, 몽산포는 7점을 각각 받았다. 이번 수질 적합 판정에 따라 지난 2007년 기름유출사고 이후 피서객 사이에 은연중 퍼져있던 불안심리를 말끔히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사고 이전 수준까지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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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2012년부터 사용될 도로명 주소 사업의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제4회 산수향 6쪽마늘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 도로명 주소 사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우리집 새주소 알아맞히기' 퀴즈와 열람시스템을 이용한 도로명 주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에 생소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100여년만에 바뀌는 새주소 사업의 필요성과 부여 체계, 편리함 등을 설명하면서 사업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 학교, 언론매체 및 홍보물 활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로명 주소 사업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내달부터 실시되는 도로명 주소 전국 일제 고지·고시 추진과 연계해 8개 읍면 지역 2만8천여 모든 가구에 '알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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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민선5기 출범에 앞서 비효율적인 관행과 구태의연한 행태, 불합리한 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한 TF팀인 '민선5기 선진행정기획단'을 구성하고 17일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선진행정기획단은 이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8개팀 55명으로 구성해 핵심과제 8개, 선도과제 33개, 일반과제 168개 등 총 209개 과제를 중점 추진 할 계획이다. 이들이 추진할 주요내용은 시정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주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규제완화, 불필요한 업무행태 개선, 고객만족 청렴서비스 제고, 적정 예산편성 및 운영 방안 등 효율적 시정운영과 시민중심 행정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보고회와 수시로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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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19일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아라메길 위에서 서산을 품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인문학 콘서트를 가진다고 밝혔다.학습관에 따르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어렵고 딱딱한 느낌의 인문학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된 행사다. 한편 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에 추가로 2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희득 / 서산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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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6쪽마늘을 접할 수 있는 제4회 산수향 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18일부터 3일간 태안군 청소년수련관과 군민체육관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안 6쪽마늘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에 6쪽마늘과 마늘 음식 등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물론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행사와 마늘캐기, 생태놀이 등 체험행사도 곁들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갖춰진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풍물공연, 음악회, 소리짓 공연, 춤판 등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행사와 마늘캐기, 농어촌체험, 마늘요리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여러 체험놀이가 마련됐다. 원산지 가격 그대로 접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축제의 장점을 그대로 되살린 마늘한우, 삼겹
일반
이희득 기자
2010.06.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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