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와 시·군의 재정위기 대처방안과 개발공사의 높은 부채비율 및 사업 타당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심기보)는 14일 29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책관리실과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립대학, 충북개발공사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듣고 질의를 벌였다. 이날 주요업무 보고에서 의원들은 도와 시·군의 재정위기 대처 방안과 개발공사의 높은 부채비율 및 사업 타당성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김광수의원(청주1)은 "도의 지방채 잔액이 3천700억 원에 달하고 있고, 순세계 잉여금의 20% 이상을 지방채 상환기금으로 조성할 방침"이라며 "건전재정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올해부터 순세계 잉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14 19:43
-
KBS충주, 충주MBC, CJB청주방송 등 방송 3사가 7.28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3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의 지지율이 38.7%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 정기영 후보 19.8%, 맹정섭 후보 13.2%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태도 유보 층은 28.2%로 나타났다. 인지도에서는 맹정섭 후보가 84.4%로 가장 높았고 윤진식 후보 76.5%, 정기영 후보 57.8%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5.1%, 민주당이 32.4%로 2.6%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민주노동당 2.9%, 국민참여당 1.7%, 자유선진당 1.1%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적인 투표의향이
대통령실·국방·외교
정구철 기자
2010.07.14 19:42
-
2012년까지 핵심 연구지원시설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컨트롤 타워'인 '첨복단지 운영법인'이 오는 10월 설립될 전망이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첨복단지 운영법인' 설립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법인 설립 시기와 이사 선임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법인 설립 준비단 및 도 관계자 등 7명은 이달 말까지 정관 및 독립법인 형태의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9월말까지 법인 등록 및 발기인 대회를 마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업무 시기는 10월 1일부터 개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조율했다. 도는 법인 설립을 위한 추가 예산은 3억원으로 이사회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출연금을 지원받는 것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7.14 19:39
-
한나라당 차기 대표에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당선됐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1차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후보가 경합을 벌였던 홍준표 후보를 제치고 최종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4명의 최고위원에는 홍준표 전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정두원 의원과 함께 친박계로선 유일하게 서병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안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천3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3천854표로 2위에 올랐고, 나경원 의원은 2천881표로 3위, 정두언 의원은 2천436표로 4위, 서병수 의원은 1천924표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전당대회에선 11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후보들의 정견발표 후 1인 2표제 방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7.14 19:38
-
공석중이던 충북개발공사 사장에 강교식씨(59)가 임명됐다. 충북도는 충북개발공사 제3대 사장에 강교식씨를 15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씨는 국토해양부 고위직 공무원 출신으로 관리능력을 갖췄고, 건설회사 CEO 출신으로 경영능력이 인정됐으며, 박사학위 취득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강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켄사스주립대에서 지역계획학 석사, 건국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1979년 5월부터 2007년 2월까지 27년을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서 토지국장, 국토정책국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2007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는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2009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는 (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4 15:47
-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자는 14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원안 갖고도 충분히 자족기능을 보완할 수 있고, 특별법 고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내정자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세종시의 '플러스 알파(+α)' 논란과 관련해 "도시의 성격을 행정중심의 복합도시로 갈 것이냐, 교육과학 중심의 기업도시로 갈 것이냐의 선택의 문제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내정자는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논란과 관련해 "해당지역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약을 한 배경이 그 당시 충청권에 내려가서 했기 때문에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이어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4대강 사업을 자꾸 강을 죽이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강을 죽이는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4 12:28
-
홍재형(민주·청주상당)국회부의장은 정치 하한기를 맞아 민생탐방 및 지역현안해결과 관련, 14일 개통 예정인 오송분기역사 현장을 먼저 찾는다.홍 부의장은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 공사현장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청주국제공항, 그리고 청주 외곽순환도로 공사현장 및 청원군내 4대강 사업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 본다는 계획이다.이와함께 그는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찾아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또 보훈처와 금융권 관계자들을 만나 보훈가족과 서민경제 등을 점검,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의원측은 이와관련, "해마다 국회가 열리지 않는 시기엔 정기적으로 지역현안사업 현장과 민생탐방을 실시해왔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의견을 충북도는 물론 정부기관과 협의해 예산도 반영하고 문제점도 해결해 나가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7.13 20:53
-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정책수석에 백용호(54) 국세청장을, 정무수석에는 정진석(50) 한나라당 의원을 각각 내정 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또 사회통합수석에는 박인주(60) 평생교육진흥원장을, 대변인에는 국회의원 출신의 김희정(39) 인터넷진흥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 수석은 이날 인사단행과관련, "오늘은 확정된 분들만 발표하고 나머지 수석 인사는 당초 목표한대로 주말까지 정리해서 내주 월요일부터는 일할 수 있도록 세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정책수석 내정자는 전북 익산 남성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 교수를 거쳐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시정개발연구원장을 맡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경제 브레인이란 평이다.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에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07.13 20:53
-
충북도에서 시행하는 4대강 사업에는 환경에 유해한 석재가 사용되지 않을 전망이다.충북도는 13일 도에서 시행중인 한강살리기 8, 15공구 사업에 사용될 석재의 공급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석재단가와 수량만 책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3월 16일에 착공한 한강 15공구 제천지구에 대해 지난 7일 현장에 반입된 석재에 석면이 함유됐다는 제보가 있어 즉시 반입 및 시공을 중지 처리를 했다. / 최종권 인턴기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07.13 20:53
-
제9대 충남도의회가 개원과 동시에 삐거덕 거리고 있다. 도의회의 파행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개원전부터 지루하게 전개되고 있는 감투싸움이 개원하자마자 나올 수 있는 모든 불협화음을 내면서 꼴불견을 연출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의원수는 자유선진당 21석, 민주당 13석, 한나라당 6석, 교육의원 5석으로 모두 45명으로 어느 정당도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지 못한 상황으로, 정당과 후보간 '야합'이 횡행하는가 하면 정당내 '집안싸움'에 '탈당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 의장단 선출 불협화음이어 상임위원장 선출도 파행 12일 의장단 선출을 마친 충남도의회는 13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그러나 이목이 집중됐던 교육위원장 선출을 놓고 자유선진당과 교육의원들 사이에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3 16:10
-
7·28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이 13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다. 전국 8곳에서 치러져 미니 총선 불리지만 투표율은 여전히 걱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 진영은 투표율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충주에서는 세차례의 재보선이 치러졌다. 2000년 충북도의원 보궐선거는 18%, 2004년과 2006년 충주시장 재보궐선거는 각각 40.1%와 3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재보선은 20~30% 대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관위는 이번 충주보선 목표 투표율을 40%로 잡으나 35%를 넘기기가 버거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46명의 방문 홍보단을 결성한 선관위는 2인1조의 가가호호 홍보전에 돌입했다. 경로당과 각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3 16:07
-
정부가 다음달 중으로 세종시 중앙행정기관 등 이전계획을 12일 변경 고시하고 당초 예정대로 2014년까지 단계별로 9부2처2청 등 35개 정부기관을 이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충청권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주민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절차가 무리없이 진행되길 기대한다. 국민 뜻을 받들어 늦게라도 세종시의 원안건설 출발점을 통과한 것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 "충청권 모든 단체장들은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유한식 연기군수는 "늦었지만 환영할 일" 이라면서 "세종시 설치법(세종시 법적 지위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도 다음 국회에서는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환영했다. 행정도시 충청권비대위 금홍섭 집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13 01:01
-
홍재형 국회부의장은 12일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계획 변경고시와 관련해 "일정대로 차질없이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홍 부의장은 이날 행안부장관의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계획 변경고시 추진과 관련, 기자브리핑에 앞서 행안부 정창섭 제1차관과 강병규 제2차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홍 부의장은 "이번엔 일정대로 변경고시가 차질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지역건설업체들도 시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홍 부의장은 "청사 시공은 물론 이전에 따른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13 01:01
-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관사를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155㎡(47평형) 규모의 아파트를 임대해 관사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 호화판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일부 도의원들이 "서민지사를 표방하는 이시종 도지사가 47평형대 아파트에 입주한다는 것은 스스로 귀족지사임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비난하고 있고, 민주당과 충북도는 "30평형대 아파트는 손님접대나 집무실을 별도로 활용할 수 없어 어쩔수 없이 47평형대로 얻을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그렇다면 민선4기 정우택 지사의 관사 활용에 따른 소요비용과 이시종 지사의 임대아파트 활용 가운데 어느 경우가 더 많은 사용료가 소비될까?청주시 상당구 수동 과거 지사관사는 부지 9천512㎡, 건축물 3동 756㎡ 규모로, 지난 1939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13 01:01
-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7·28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체제에 돌입했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난 5일 도당 안병권 조직팀장을 충주로 파견, 주말과 휴일도 잊은 채 성명과 논평을 내는 등 보궐선거 지원에 들어갔다.한나라당은 오는 14일 전당대회가 끝나는 대로 도당을 통째로 충주로 옮기는 수준의 대대적인 보궐선거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또 도내 7개 당협위원회별로 충주지역을 권역별로 분담토록 한 뒤 6·2지방선거 후보자 등을 대거 투입, 집중적인 조직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중앙당에서도 이미 선거와 관련 있는 국장급 인력 2명이 충주에 내려와 본격적인 선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민주당 충북도당도 그동안 수시로 충주를 찾아 지원하던 유행열 도당 사무처장과 권기석 공보실장이 12일부터 상주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12 17:40
-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12일 중앙행정기관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8월중에 이행하겠다고 한것은 7.28 재보궐선거만 넘기고 보자는 지연술수가 있는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이단체는 12일 성명을 내고 " 그동안 수정백지화 논란은 행정중심기능이 원안대로 추진되느냐였고 이를 신뢰할 핵심조치가 정부이전기관 변경고시인데 부차적인 사안들을 핑계로 이미 언론에도 다 보도된 7월내 고시를 미루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행안부에서는 어떤 시간표에 의해 8월내에 진행될 것인지를 밝혀 불필요한 오해 소지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또 " 행안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당초 고시 이후에 신설된 특임장관실과 방위사업청이 있어 이는 경미한 사업으로 볼 수 없어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7.12 17:38
-
충북도의회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이시종 도지사의 인사와 관사 활용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김양희 한나라당 의원이 서기관급 이상 승진·전보인사와 관련, 감정인사, 보복인사, 정실인사를 주장하며 이 지사를 공격하자, 민주당 도의원들은 일제히 이 지사 감싸기에 나서며, 김 의원의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김양희 의원은 12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시종 지사가 단지 전임지사의 인사 및 행정파트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주요간부 2~3명을 전보발령하면서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로 반발을 사게 하더니 급기야 사표를 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라며 "공무원이 가진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허용하지 않는 이번 인사, 많은 공무원들이 명예에 상처를 입고 불안해 하고 있다"라고 주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7.12 17:35
-
세종시로 이전하는 행정기관이 9부2처2청 35개 기관으로 조정된다. 특히 8월중 중앙행정기관등 이전계획을 고시하고 당초 예정대로 2014년까지 차질없이 입주가 마무리된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05년 고시 당시 18부4처18청에서 15부2처18청으로 축소 개편됨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을 당초 12부4처2청 등 49개 기관에서 9부2처2청 등 36개 기관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이 통폐합된 경우에는 주된 기관을 이전기준으로 조정했고, 소속이 변경된 기관은 주무부처를 기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세종시로 이전할 공무원은 당초 1만374명에서 1만440명으로 소폭 늘어나게 됐다. 연도별 이전 계획에 따르면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07.12 14:40
-
제9대 충남도의회 의장에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원(부여2)이 선출됐다. 충남도의회는 12일 오전 제 235차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도의회를 이끌 의장에 유병기 의원을 선출했다. 유 의원은 재적의원 45명 중 44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38표를 얻었으며 박찬중 의원(63·금산2)은 6표를 얻었다. 유병기 신임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새마을 운동 부여군 지회장과 제8대 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유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구로서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고 정책대안을 통해 도민이 편히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장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선 자유선진당 유환준 의원(64·연기1)이 37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2 14:23
-
이시종 충북지사가 정부예산을 확보할 신규 사업 발굴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지사는 1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수시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계속사업 사업비 확보가 아닌 중앙부처와 공감대를 같이 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중앙부처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논리와 타당성, 대안들을 개발해 수시로 접촉을 해야한다"고도 주문했다. 또 "예산을 도민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중간조직이 많아 사장되는 예산이 많은 것 같다"며 "예산 전달 검증시스템 도입 검토를 통해 새로운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 지사는 이어 "도정 목표와 도정 방침을 구체화하기 위한 사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7.1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