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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양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내 택시 기사 13명은 세계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유명한 일본의 MK 택시회사를 방문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 이에앞서 이회사 고급간부를 초청해 한국인이면서도 성공할수 있었던 비결을 관심있게 들었던 기사들은이회사에서 수일간 숙식하며 MK 회사만이 간직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정신을 배우기 위해노력했다. 이들이 MK 회사를 방문해 느낀점은 무었보다도 승객에 대한 친절이 인상적이었다는것. 승객이 승차할때의 도어 서비스는 물론 본인과 회사의 이름 소개및 목적지까지의 안내에 이르기까지 마치 자가용을 타고 있는것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함을 안겨 주었다. 우리의 현실에는 맞지 않으나 기사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 또한 시급히 배워야할 과제 였다는 설
내부칼럼
이언구 / 단양
2001.0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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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해말 「2000 지속가능한 도시대상」평가에서 전국 2백32개 자치단체중 종합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8일「청주 재도약 촉진 다짐대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수상의미를 반감시키는 행사였다는 지적이다. 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1천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무원이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시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고 세계 일류도시 청주시를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1천6백여명의 전공무원이 시민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지만 취지와는 달리 본청을 비롯 각사업소 등의 민원긿필수공무원을 제외한 전직원들의 참여로 인해 이날 두시간여 동안 일부 업무공백 상태가 빚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내부칼럼
윤태용
2001.01.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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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102회 정례회 제7차 본회를 열어 내년도 단양군 예산안을 통과시킨 단양군의회와 집행부간의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은 지방의회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린 성숙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왔다. 그동안 회기때마다 집행부와의 잦은 충돌로 각종 잡음을 양산하며 지역여론을 양분 시키는등 적지않은 문제점을 노출시켜왔던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은 일부 뜻있는 주민들로부터 호된 비판과 함께 무용론까지 대두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집행부가 각고의 노력끝에 확보해온 예산을 불필요하다며 삭감시키는 웃지 못할 사건도 있었으며 조금만 초심으로 돌아가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면 될일을 갖고 자신들의 아집만 내세우다 초가삼간을 태워야 했던 아픔도 맛보았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는 집행부와 의회 모두가 달라졌다..
내부칼럼
이언구 / 단양
2000.12.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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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쯤 제천시청 주차장에는 머리에 건을 두른 유족 서너명이 강모산업건설국장과 산림녹지과장을 향해 『사람이 죽었는데 어찌 이렇게 무관심할수 있느냐』고 항의하고 있었다. 유족들은 시가 발주해 제천지역의 모 조경건설 사업장에서 일하던 배모씨(62)가 지난 11일 갑자기 사망했다는 비보를 받고 대구에서 정신없이 달려왔다는 것. 이들은 서울병원 영안실에 누워있는 배씨의 싸늘한 주검을 이틀동안 지켜 봤지만 응당 사과해야 할 하청업체측은 물론 공사를 발주한 시 관계자들 조차 눈에 띄질 않았다고 분개해 했다. 화가 난 유족들이 담당 실과인 산림녹지과에 전화를 걸어 『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 일하다 사람이 죽었는데 어찌 그리 무관심 하냐』고 항의하자 담당 직원인 박모씨가 『하청업체에 책임이 있으니
내부칼럼
서병철 / 제천
2000.12.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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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을 위해 봉사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13년 동안 법인택시 운전자로 근무했지만 앞이 캄캄하네요룖. '오로지 개인택시 받을 날만 기다리는 희망으로 밤을 낮삼아 근무했는데 내년에도 증차계획이 없다면 희망이 없습니다룖. 지난 12일 오전 군이 택시증차민원에 따른 간담회를 갖기 앞서 필자에게 장기근속자가 하소연하는 말. 이날 군청 제2회의실에서 박충남부군수를 비롯 기초의회의원, 법인택시 대표자, 개인택시 지부장, 정당관계자, 장기근속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과장의 진행으로 택시증차 민원 협의안을 가지고 회의를 가졌다. "뜨거운 감자룖로 여겨지는 개인택시 증차문제는 군은 당장은 증차가 어려운 실정이나 민원해결 애로와 장기근속자의 고충 등 먼저 업계의 의견일치를 강조하는 분위기 였다.
내부칼럼
홍종윤 / 연기
2000.12.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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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오송국제보건산업박람회가 최근 도마에 올랐다. 착수한지 벌써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행사일정과 장소도 확정짓지 못한채 원점에서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박람회는 지난 3월 이원종지사의 지시로 준비가 시작됐다.IT굛BT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송보건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인 충북도의 입장에서는 오송산단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극대화와 국내외 굴지의 생명공학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보건박람회의 개최가 바람직한 마케팅전략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9개월이 지나는 동안 아직도 가시화된 진행사항이 없다는 점이다.당초 박람회 일정은 내년 10월이었다. 그러나 예산확보와 조직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준비기간이 너무 촉박해 내년 개최는 물건너갔다고 도
내부칼럼
박상준
2000.1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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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속리산 가을한마당 축제」의 프로그램중 「대동굿」이 포함되자 지역 기독교계가 반발하고 있다.. 충북도의회에서 문화진흥국 예산안 심사가 열리는 6일 지역 기독교계 인사 들은 도청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대동굿」을 문제삼아 도가 속리산 가을한마당축제에 도비를 지원키로 한것을 성토하며 도비지원 절대불가 입장을 주장했다.이들은 경제가 어렵고 실업자는 늘어나는데 미신을 조장하는 행사에 어떻게 도비를 지원할수 있느냐며 흥분했다. 또 도가 도비를 지원하려면 속리산 축제 내용중 「김금화의 대동굿」은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독교계 인사들이 미신으로 몰아부친 「대동굿」은 중요무형문화재 82호로 황해도에서 행해지던 것으로 해마다 음력정월과 2월에 지역수호신인 「서낭」과 「임경업 장군」을 모시고 마을의
내부칼럼
박상준
2000.12.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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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가 지난 3월 재의결한 내용에 잘못이 있다며 단양군이 대법원에 소장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은 지난 24일 의회의 손을 들어 주며 모든 소송 비용은 원고인 단양군이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이 사건을 놓고 뜻있는 단양군 주민들은 향후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정립될것인가에 염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단양군과 군의회는 날로 침체돼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때로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해 온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좀더 깊이 속을 들여다 보면 솔직히 말해 협력 보다는 반목이 심했고 서로를 인정 하기에앞서 자신의 정당함만을 내세우는 이전투구의 날이 더 많았다. 특히 집행부의 잘난체와 의회의 무지에 가까운 고집스러움에 주민들은 집행부와 의회를 싸잡아 비난
내부칼럼
이언구 / 단양
2000.11.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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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교 통.폐합으로 발생한 폐교는 지역실정에 알맞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다고 했습니다" 지역 교육발전에 뜻인는 분의 불만스러운 말로 시작, 지역민들로부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폐교매각은 안된다는 목소리가 소리없이 빠른 속도로 메아리 치고 있다. 예부터 연기군은 사통팔달(四通八達)의 지역으로 읍 승격이 일찍되었고 교육환경이 적합한 까닦에 고려대와 홍익대가 지방캠퍼스로서는 입시생의 선망이 되어 매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불구하고 인근 대도시와 인접, 우수학생 유출이 늘어나지만 지역학교 명문화를 위해 장학금 지급 등 많은 지역민들의 후원으로 명문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도교육청관계자들은 이러한 지역실정을 무시한채 폐교재산은
내부칼럼
홍종윤 / 연기
2000.11.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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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상봉으로 더욱 광복절의 의미가 크게만 느껴지는 8월 15일. 일제 36년의 아프고 쓰린 기억을 되새김질 하며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에서의 국기게양은 해마다 맞이하는 광복절 아침에 이땅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이 반드시 해야할 하나의 의무이다. 특히 광복 55주년을 맞는 이번 광복절은 몽매에도 그리던 이산가족들이상봉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며 온나라를 눈물의 도가니로 만들어 놓고 있다. 이같이 참으로 중요한 날에 단양군 관내에서의 태극기 게양은 인색하기 짝이 없어 아쉬움이 매우 컸다. 이날 아침 관내 주요지역을 둘러본 결과 관공서 대부분은 국기를 달았으나 장기간 게양으로 인해 태극기가 낡고 탈색된 것이 많았으며, 그나마 남다른 애국심과 호국정신으로 무장한 향군회관과 시내중심가에
내부칼럼
이언구 / 단양
2000.08.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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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만도 못한 부인? 『내 남편을 처벌해주세요』『60평생을 맞고 살았습니다』. 지난달 청주서부서에는 결혼생활 60여년동안 의처증을 앓는 남편으로부터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해온 박모할머니(73)가 더이상 참고 살수 없다며 80대 남편을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그리고 지난달 26일 청주서부경찰서는 이 가정폭력을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시켰으며 현재 박모할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법원행정처가 펴낸 2천년판 사법연감을 보면 지난 98년 7월 가정폭력범죄처벌 특별법이 시행된 후 98년 7∼12월까지 6백43건이던 가정보호사건이 99년 상반기 1천3백56건, 하반기 2천5백21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근제한이나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등
내부칼럼
권성희
2000.08.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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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단양군 관계자는 이건표군수를 대신해 국회의사당을 찾아 지역출신송광호의원(윤리특위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자세히 설명했다. 회의중 잠시 시간을 낸 송의원은 임형규단양군기획실장의 수양개선사유적유물전시관 건립비 지원(30억원)과 충주댐 건설로 인한 별곡 4단지 재내지 개발, 상진∼고수비상우회도로개설등 주민들이 절실히 원하고 바라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기에 마무리 될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의원은 임실장등 군관계자들의 열정어린 노력을 치하하고 단양군이추진하고 있는 각종사업의 신속하고도 조속한 시행을 위해 국회차원의 모든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송의원을 방문했던 군관계자들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웠고 군민과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
내부칼럼
이언구 / 단양
2000.07.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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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1985년생 김효진(여·가명)」이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을 든 어린 소녀가 카메라 앞에 서있다. 경찰에 남겨질 기록(?)을 위해 앞, 뒤, 좌, 우 이리저리 몸을 움직인다. 청주서부경찰서가 26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효진이는 빨갛게 물들인 긴 생머리에 하얗다 못해 창백한 얼굴을 한 이제 겨우 15살 소녀다. 『아버지는 정신병동에 있어요. 어머니는 내가 5살때 사는게 힘들다면서 목을 매고 숨졌어요. 난 혼자예요』. 효진이는 「버림받은 아이」, 「문제 학생」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자신을 바라보는 친구들, 선생님이 싫었고 결국 중 1때 자퇴를 하고 말았다. 이후 다방종업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효진이는 15살 소녀로서는 끔찍할 수 밖에 없는 임신과 유산을 경험해야했다
내부칼럼
권성희
2000.07.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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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아이 떡하나 주고 고운 아이 매 한대 때린다」가 아니라 「미운 아이 한번 안아주고 고운 아이 떡 하나 준다」가 아닐까.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사건 범죄자의 경우 가정 내에서 키워온 반사회적, 반인격적 심리로 인해 살인,강도,강간 등의 엄청난 범죄를 죄의식 없이 순간에 저지른다. 때문에 가정 내에서 부모 간의 폭력 장면을 자주 목격하는 자녀는 모든 유형의 비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고 가출과 성비행을 일찍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충북 단양, 경기도 이천 등에서 4명을 연쇄적으로 살인한 천모씨(52)의 경우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된 일방적인 폭력에 대한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가정의 소중함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였다. 실제 천씨는 5세때 양친
내부칼럼
권성희
2000.05.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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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40분 청주시내 모초등학교 교장실. 30대 중반의 학부모 2명이 건강이 안좋아 자리를 비운 교장을 대신해 나와있는 청주시 교육청 김영민 초등교육과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었다. 이들 학부모는 몇일전 이학교 교사 한명이 수학여행중 술에 취해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것과 관련 학교측의 대응미진 등에 불만을 품고 이날 모인 2백여명 학부모의 대표들. 이들은 김과장에게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빠른 상처 치유와 정상적인 수업을 위해 문제의 교사 징계선에서 이 사건을 마무리 하려 했으나 교육청의 사건 해결의지 부족에 분노를 느껴 이렇게 다시 모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일부 교사들 사이에서 문제의 사건이 분명히 「제자들에 대한 교사의 성추행」인데도 불구 『별것 아닌데도 불구 학생
내부칼럼
강종수
2000.05.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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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처럼 들이닥친 화재로 장성한 아들 2명을 하루 아침에 잃어버린 오기석씨(50)부부는 화염으로 다타버려 잿더미만 남아있는 형체도 없는 집 앞에서 망연자실했다. 19일 새벽 0시 10분쯤 청주시 내덕동 비닐하우스형 가건물인 오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오씨의 아들 오경원씨(24)와 오경진군(19)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말았다. 숨진 형제가 안치된 병원 영안실. 숨진 형제의 친구들 30여명이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저 세상으로 간 친구의 옆을 지켜주고 있었다. 오씨 부부에게 숨진 경원씨(청주대 정치외교학과 4)는 학군단으로 평생 농삿일 밖에 모르는 부모와 함께 농삿일을 도와가며 줄곧 군장학생으로 등록금 걱정을 덜게 했던 효성스런 장남이었다. 또 경진씨(충청
내부칼럼
권성희
2000.04.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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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관위 사무실이 피습당하고 감시단원이 폭행을 당하는 등 공명선거 관리가 도전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새천년민주당 제천·단양지구당 관계자가 본사에 수차례에 걸쳐 항의성 전화를 해왔다. 항의 내용은 『몇일전 발생한 민주당 제천·단양지구당원의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부정감시단원 폭행사건은 오해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건으로 언론에서 다룰 정도로 큰 사건이 아닌데 왜 이렇게 확대보도를 하느냐』는 것이었다. 이 관계자는 또 『자신들의 당원이 선관위 감시단원을 폭행하지도 않았는데 선관위에서 이 사건을 폭행사건으로 확대했다』며 『선관위의 이같은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날 피해를 당한 선관위 감시단원이 사법기관에 제출한 「전치 10일의 상해 진단서」와 관련 『멀
내부칼럼
강종수
2000.04.02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