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김태균(28. 지바 롯데 마린스)이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22일 지바현의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1-1로 팽팽히 맞선 5회 2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야마모토 쇼고의 3구째 커터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7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이후 15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태균은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이외의 타석에서도 적시타를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말 1사 1,2루의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은 김태균은 상대 선발 야마모토 쇼고의 3구째 포크볼을 노려쳐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김태균은
스포츠
뉴시스
2010.08.23 10:01
-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22일 지바현의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말 투런포를 작렬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5회 2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상대 선발 야마모토 쇼고의 3구째 커터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7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이후 15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태균은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1회 올린 타점을 포함해 이날 3타점을 올린 김태균은 82타점을 기록, 80타점 돌파에도 성공했다. 김태균은 앞선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1회말 1사 1,2루의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이한 김태균은
스포츠
뉴시스
2010.08.22 19:12
-
-
미국의 10대 골프선수가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2개나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10대 골프선수 오브레이 필립스(16)는 휴스턴 지역 대회에 출전해 한 라운드에서 홀인원 2개를 기록했다. 필립스는 골프를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홀인원을 기록하지 못했음은 물론이고 대회가 열린 사이프레스우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에 불과하다. 필립스는 파3 5번 홀(154야드)과 16번 홀(160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공교롭게 두 차례 모두 9번 아이언을 사용해 같은 볼을 쳤다. 필립스는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 가족 중에서 누구도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이 없는데 얼른 자랑해야겠다"며 기뻐했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스포츠
뉴시스
2010.08.22 18:32
-
'거인 군단' 4번타자 이대호(28. 롯데 자이언츠)가 40홈런 시대를 열어젖혔다. 이대호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39홈런을 기록 중이었던 이대호는 팀이 2-5로 끌려가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홍상삼의 시속 144km짜리 초구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45m짜리 초대형 솔로포를 작렬했다. 2007년 4월 21일 사직 현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외 홈런을 날린 이대호는 시즌 4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 4일 잠실 두산전부터 14일 광주 KIA전까지 9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해 세계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이대호는 지난 17일 S
스포츠
뉴시스
2010.08.21 07:43
-
-
-
-
-
제레미 워리너(26. 미국)가 남자 400m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워리너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벨트클라세 육상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44초1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워리너는 지난 달 23일 모나코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대회에서 저메인 곤잘레스(26. 자메이카)가 세운 올해 최고 기록(44초40)을 0.27초 앞당겼다. 지난 달 파리 생드니에서 열린 아레바 육상대회에서 세운 올해 자신의 최고 기록(44초49)도 크게 단축했다. 하지만 마이클 존슨(미국)이 1999년 세운 43초18의 세계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곤잘레스는 44초51을 기록, 2위에 머물렀다. 워리너는 "올해 최고 기록을 내는 것이 목표였다.
스포츠
뉴시스
2010.08.20 15:22
-
-
-
지난 17일 남자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장규철(18. 경기체고)이 접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했다. 장규철은 19일 싱가포르 스포츠스쿨 수영장에서 열린 제1회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 남자 수영 접영 50m 결선에서 24초05로 터치패드를 찍어 2위에 올랐다. 장규철은 23초64를 기록한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고보로프에게 0.41초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이탈리아의 토마소 로마니가 24초80을 기록해 장규철의 뒤를 이었다. 반응속도(0.63초)가 두 번째로 빨랐던 장규철은 막판 스퍼트를 올린 고보로프에게 뒤졌지만, 페이스를 유지해 은메달을 목에 거는데 성공했다. 접영 100m와 5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2개의 메달을 딴 선수가 된 장규철은 접영 200m에서 또 하
스포츠
뉴시스
2010.08.20 10:19
-
롯데가 '천적' SK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이언 사도스키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이번 3연전 이전까지 SK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 10패로 크게 밀려있었던 롯데는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다. 롯데가 SK전 3연승을 달린 것은 2008년 5월 23일~25일 이후 2년만이다. 53승째(53패 3무)를 올린 롯데는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유지하며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롯데 중심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했다. 이대호는 0-1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날렸고, 이어 가르시아
스포츠
뉴시스
2010.08.20 1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