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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종목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앞으로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마음 놓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동계스포츠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평창군 알펜시아 동계스포츠 지구 내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훈련장 공사를 마무리짓고 24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원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원도의회 의장, 로버트 스토리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회장, 이경훈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정재호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포츠
뉴시스
2010.08.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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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6초27로 터치패드를 찍어 2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1분47초85로 전체 31명 가운데 6위에 올라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던 박태환은 결선에서 만족스러운 기록을 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1분45초30을 기록해 금메달을 따낸 미국의 라이언 로셰트(26)에게 불과 0.97초 뒤졌다. 이날 박태환이 세운 기록은 컨디션이 가장 좋았던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세운 한국기록이자 아시아기록(1분44초85)에는 다소 못 미쳤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스포츠
뉴시스
2010.08.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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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큰 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또 하나의 대형 이적을 성사시켰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 밀너(24)의 영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인해 스티븐 아일랜드(24)가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밀너는 맨시티의 홈페이지를 통해 "궁극적인 목표인 프리미어리그의 우승을 위해 이적을 선택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오래지 않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밀너를 영입해 매우 기쁘다.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라는 점에서 우리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남아공월드컵에도 참가했던 밀너는 5년 계
스포츠
뉴시스
2010.08.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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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18일 70여명의 유소년들과 학교체육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STC체육관에서 일일배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배구 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지원 및 육성의 일환으로 스포츠토토에서 후원하고 삼성화재가 주관을 해 대전지역 3개 초,중학생 80여명이 지난 7월말부터 3주간 해당학교에서 배구교실이 운영됐다. 이에 마지막 수료과정 중에 삼성화재 선수들이 직접 코칭하는 배구교실이 진행된 것이다. 이날 선수들은 3개조로 편성된 각 조의 일일코치가 되어 언더패스, 토스, 스파이크등 배구의 여러가지 기술들을 직접시범도 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10월경에 제2기를 모집할 계획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소년 지원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
뉴시스
2010.08.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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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결선에 올랐다. 박태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85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4조 5위, 전체 31명 가운데 6위에 오른 박태환은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200m 결선과 자유형 1500m 결선을 동시에 치른다. 미국의 라이언 로셰트(26)는 1분45초78을 기록, 가장 좋은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함께 출전한 배준모(21. 서울시청)는 1분51초29로 27위에 머물렀고, 장상진(19. 한국체대)도 1분52초52로 29위에 그쳐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스포츠
뉴시스
2010.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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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고 싶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 입단이 결정된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6년 계약을 체결했다. AP통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마드리드에 도착한 외질이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6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외질을 R.마드리드로 이적시킨 베르더 브레멘(독일)은 이번 계약으로 1500만 유로(약 226억원)의 이적료를 챙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이 3위에 오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외질은 대회 직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 세계적인 강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외질은 올 시즌부터 새롭게 R.마드리드를 지휘하게 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존재가 이적을 결심한 배경이라고 밝혔다. 외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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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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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에 진출한 이천수(29. 오미야 아르디자)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천수는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10 J-리그 19라운드에서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후반 40분에 교체될 때까지 총 6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이천수는 지난 15일 주빌로 이와타와의 18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일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당시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니치는 "데뷔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월드컵 2회 출전의 경험을 앞세워 팀 공격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이천수는 2007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지만 적응에 실패한
스포츠
뉴시스
2010.08.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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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28. 지바 롯데 마린스)이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3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김태균은 18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0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서 19타수 1안타의 부진에 빠졌던 김태균은 이날 2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그러나 안타 2개가 모두 잘 맞은 타구가 아니었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64로 끌어올렸고, 시즌 79타점, 56득점째를 기록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힘없이 물러난 김태균은 4회 추격의 신호탄이 되는 적시타를 날렸다. 김태균은 팀이 0-6으로 크게 뒤진 4회 1사 1,3루 상황에서 니혼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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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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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주경기장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최초 제안자 변경 제안 및 제3자 제안 공모'를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을 포함해 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이 한 곳도 없다. 이에 따라 민간투자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은 물론 신축 계획 자체도 불투명해졌다. 민간투자 방식의 경우 각종 행정절차 등으로 최소 1년 가량이 소요되고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려면 해당 비용을 정부 예산으로 매꿔야되기 때문이다. 시는 당초 서구 연희동 일대에 4962억 원을 들여 7만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지을 계획이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00억 원을 투자해 주 경기장을 준공하고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맡아 투자비용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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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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